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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예비부부라면 ‘예비신혼부부도 전세대출이 가능할까?’, ‘경기도에 살아도 서울에 집 구할 수 있을까?’ 같은 의문이 많을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예비신혼부부의 전세대출 조건, 행복주택 신청 가능 여부, 버팀목대출 vs 신혼부부 전세대출 비교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경기도에 살아도 서울 전세대출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전세대출은 신청자의 **현재 거주지 기준이 아니라, 실제로 입주할 집(전세 계약한 집)**이 어디냐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즉, 거주지가 경기도라도 서울 소재 주택으로 전세계약을 맺었다면 서울에서 전세대출을 받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예비신혼부부도 전세대출 신청할 수 있나요?
네, 신청 가능합니다. 결혼 전이라도 혼인신고 예정자라면 ‘예비세대원’으로 전세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혼인 예정일이 3개월 이내여야 하며
•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예: 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웨딩촬영 계약서 등
👉 예비 부부라도 혼인 예정이 확실하고, 관련 서류가 준비되어 있다면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 행복주택도 신청 가능할까? 예비신혼부부도 행복주택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청약 일정은 LH청약센터나 지방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합니다.
✅ 버팀목 vs 신혼부부 전세대출,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두 대출 모두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기금에서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대상과 조건, 한도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이 더 유리한 조건입니다. 연 소득이 7,500만 원 이하라면 신혼부부 전세대출 조건에 부합하고, 예비혼인자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요약 정리
✔️ 서울 거주 아니어도 서울 전세대출 가능
✔️ 예비신혼부부도 전세대출 가능 (혼인 예정일 + 입증서류 필요)
✔️ 행복주택도 신청 가능 (자산/소득/혼인계획 기준 충족 시)
✔️ 버팀목보다 신혼부부 전세대출이 한도·금리 모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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