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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 등기우편을 보낼 일이 있어서 가까운 우체국으로 갑니다.
등기를 보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등기 보낼 것을 챙겨서
동네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우체국에 입장해서 일단 번호표를 뽑았습니다.
한쪽에 보니 이렇게
'이거 보고 알아서 잘할 수 있겠지?' 라는 느낌으로
설명이 다닥 붙어져 있습니다.
저는 물건이 아니라 A4용지 크기의 서류를 등기로 보낼 거여서
사진에 있는 있는 100원짜리 봉투를 꺼냈습니다.
아래에는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박스가 크기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건을 보내실 분들은 사이즈를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무게를 달아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등기 보낼 서류를 봉투 안에 넣고
보내는 사람 주소와 전화번호를 위에 적고
받는 사람 주소와 전화번호를 아래에 적습니다.
우편번호를 검색해서 빨간색 네모칸 안에 적어야 합니다.
봉투를 뒤집어 보면 저렇게 양면테이프가 붙어져 있습니다.
하얀색을 제거하고 붙이면 됩니다.
봉투를 올려 무게를 달았습니다. 3,740원이 나왔습니다.
봉투값 100원도 함께 계산합니다.
카드로 계산하고 끝입니다.
영수증은 카톡으로 받았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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